12월 드라마 라인업

12월 드라마 라인업

<수상한 그녀>

수상한그녀
  • 2024.12.18. 수목 21:50 첫방송 KBS2 12부작
  • 연출 박용순 / 극본 허승민
  • 출연 : 김해숙, 정지소, 진영, 채원빈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음악, 성장, 미스터리
수상한그녀

#70대에 찾아온 20살 꽃같은 젊음

866만 관객, 8개국 리메이크 메가히트작 영화 ‘수상한 그녀'가 이번엔 드라마로 돌아왔다. 쓸쓸한 노년에 찾아온 20살 청춘!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던 공감 스토리에 더 탄탄해진 구성과 남주의 서사를 첨가했다.

인생의 벼랑 끝에서 축복 같은 보너스를 받고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오말순. 젊은시절 이루지 못한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엔터테인먼트사에 입사해 아이돌로 데뷔하려고 노력하는, 억척스럽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70대 할머니의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 

<나미브>

나미브
  • 2024.12.23. 월화 22:00 첫방송 ENA 12부작
  • 연출 한상재, 강민구 / 극본 엄성민
  • 출연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
  • 장르 : 성장, 휴먼, 음악, 청춘, 가족, 힐링
나미브

#사막과 바다가 만나 꿈이 되는 곳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 강수현(고현정)은 자신만의 철학과 감으로 아이돌을 키우는 스타 제작사. 모종의 이유로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쫓겨났지만, 장애가 있는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유진우(려운)는 부모의 빚부터 과거의 경력 등 온갖 흠이 가득한 10년차 연습생이다. 파도처럼 떠돌며 사느라 꿈을 버리려던 찰나,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주겠다는 강수현을 따라 다시금 트레이닝에 임한다.

<오늘도 지송합니다>

KBS&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 2024.12.5. 목 21:00 첫방송 KBS Joy 12부작
  • 연출 민지영 / 극본 조유진, 최룡, 민지영
  • 출연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일상
오늘도지송합니다

#위장 유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 생존기

카페 아르바이트, 라이더, 하원 도우미 등 각종 단기 아르바이트 중인 전업 돌싱녀 지송이(전소민). 좋은 날씨에도 행복하던 ‘대문자F’ 송이는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분노와 눈물 조절이 안되는 인생 최악의 시기를 맞이한다. 처지를 받이들이고 신혼집 대출금을 갚기 위해 꿋꿋하게 지내던 중 갑자기 찾아온 조카 제이 때문에 꼬여버린 위장 유부녀의 삶을 살게 된다.

‘위로’보단 ‘해결’이 우선이라는 이혼전문변호사 차현우(최다니엘). 각종 영업과 상담까지 감정을 털어내는 고객 탓에 자꾸만 까칠해지는 찰나! 만나기만 하면 감정이 앞서 으르렁대게 하는 ‘송이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도대체 뭘 하고 다니는건지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신데렐라 게임>

신데렐라게임
  • 2024.12.2. 월~금 19:50 첫방송 KBS2 100부작(예정)
  • 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출연 나영희, 한그루, 최상, 권도형
  • 장르 : 범죄, 복수, 미스터리. 멜로, 서스펜스
신데렐라게임

#거짓된 모성으로 피어난 복수의 꽃

돈과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그리고 모성이라는 이름의 덫에 걸려 악연으로 얽힌 인물들의 원한과 복수 그리고 사랑과 용서, 화해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

7살때 아빠를 잃은 후 입양과 파양을 반복한 구하나(한그루). 열살 때 아빠 친구집으로 입양됐지만 열여덟살에 양부모의 죽음으로 세 동생의 보호자가 된 참으로 버라이어티한 인생. 하지만 양부모의 사랑 덕분에 가족의 따듯한 사랑을 알게 되면서 동생들은 핏줄 그 이상의 가족이 되었다. 보육원 친구 두나가 죽으면서 남긴 아들 은총까지 위탁하게 된다. 생활력, 책임감 가득한 열혈 가장으로 열심히 살던 그녀에게 친엄마가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체크인 한양>

체크인한양
  • 2024.12.21. 토일 19:50 첫방송 채널A 16부작
  • 연출 명현우 / 극본 박현진
  • 출연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재찬
  • 장르 : 가상역사극, 로맨스, 청춘, 성장
체크인한양

#조선 MZ 꽃청춘들의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손님은 왕’이라는 가치를 내건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와 그곳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엄연히 왕이 있는 조선시대에서 ‘손님이 왕’이라니 발칙한 이야기 속 청춘 4인방이 있다. 왕자의 신분을 속이고 용천루에 들어온 이은호, 남장을 한 여자로 살고 있는 홍덕수, 용천루의 상속자인 천준화, 망한 상단 가문 출신의 고수라까지 각각 다른 신분의 네 사람이 모였다. 이들 4인방은 용천루에서 어떤 일을 함께 겪으며 어떤 이념을 이어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