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빌런의 나라>
- 2025.3.19.~ 수목 21:50 (24부작)
- 연출 김영조, 최정은/ 극본 채우, 박광연
- 출연 :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 장르 : 시트콤
#K-줌마 자매와 돌끼 충만 가족들의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만 사는 엄마 오나라. 과거 비행 운항 승무원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쓴 현란한 연애사가 있지만,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남편 서현철을 위해 과거사를 꼭꼭 숨긴다. 오나라와 자매 사이로 등장하는 한식 요리 연구가 오유진(소유진). 이 두 K자매의 코믹한 일상을 그릴 예정이다. 나라와 유진 자매의 아버지 오영규(박영규)는 조각가로 1978년에 혜정같이 등장한 후 쭉 하향세를 걷고 있다.
tvN <감자연구소>
- 2025.3.1.~ 토일 21: 20 (12부작)
- 연출 강일수, 심재현/ 극본 김호수
- 출연 이선빈, 강태오, 이학주, 김가은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힐링
# 감자가 전부인 여자와 차가운 원칙주의자 남자의 회오리감자 같은 로맨스
선녀식품 산하 감자연구소의 연구팀 미경. 농자도 짓고 감자칩도 튀기고, 보고서도 쓰고 품종 연구도 하는 12년차 대리이다. 트렁크에 삽과 곡괭이를 싣고 전국 방방곡곡 감자 사찰도 다니고 논두렁 농민교실도 여는 우직한 직장인. 그러던 어느날 회사가 (구)남친과의 악몽으로 얼룩진 (구)직장 원한리테일과 인수 합병된다. 그리고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혁신 담당 이사 백호가 왔다. 백호는 감자연구소의 구조조정을 맡게 되며 아수라장 한복판에 내던져진다. 감자연구소를 지키고자 나선 미경은 온갖 방법으로 텃세로 백호를 혼꾸녕을 내준다. 그런데 왜 키스를 했지?
tvN <이혼보험>
- 2025.3.31.~ 월화 20:50 (12부작)
- 연출 이원석, 최보경/ 극본 : 이태윤
- 출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물, 성장, 휴먼
# 이혼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순수보장형 오피스 로코
스펙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 노기준(이동욱). 세 번의 이혼을 겪은 플러스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 보험계리사.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으로 지갑도 영혼도 탈탈 털렸지만, 편견 속에서도 자신의 이혼 경력을 당당히 밝히고 사는 소신 있는 인물. 이혼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시대에 이혼이야말로 인생의 예기치 못한 재난이라는 발상으로 이혼보험 상품 개발을 결심한다. 이혼을 통해 새로 태어난 보험회사 언더라이터 강한들(이주빈). 오랜 시간 참는게 답이라고 여기며 지낸 강한들은 이혼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기로 다짐한다. 노기준의 이혼보험 개발팀에 합류하며 세상에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얻는 그는 노기준과 새로운 방식의 관계를 그려나간다.
JTBC <협상의 기술>
- 2025.3.8.~ 토일 22:30 (12부작)
- 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 출연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 장르 : 오피스, 휴먼
# 금융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현대판 전쟁 M&A
과거 금융위기에서 산인그룹을 구해낸, 전설의 M&A팀장 윤주노(이제훈)가 온다. 소리 없이 조용하게 기업을 삼켜버리는 소문의 남자. 백사라는 별명을 가진 조용하지만 강단 있는 냉철한 협상가 한국 최고의 M&A전문가. 도저히 속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매력의 백발의 비주얼,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전문가이다. 그런 그에게 닥칠 위기들, 이 전쟁같은 협상을 장악하지 못하면 그의 생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는 과연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산인그룹을 다시 구할 수 있을까?
ENA <라이딩 인생>
- 2025.3.3.~ 월화 22:00 (8부작)
- 연출 김철규/ 극본 성윤아, 조원동
- 출연 전혜진, 조민수, 정진영, 전석호
- 장르 : 가족, 휴먼, 코미디, 힐링
# ‘7세 고시’ 앞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
일도 육아도 모두 만점이고 싶은 열혈 워킹맘 정은(전혜진). 갑작스럽게 딸 서윤의 라이딩을 엄마 지아(조민수)에게 맡기게 되면서 예기치 않은 모녀 갈등이 시작된다. 지아는 아이들의 심리를 어루만지는 아동 미술 치료사. 딸 정은의 부탁으로 라이딩 세계에 뛰어든 초보 라이더이지만, 지아만의 방식으로 손녀 서윤을 가르치면서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